사진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주 한림디자인고등학교가 학생들의 글로벌 교육 강화를 위해 일본 대학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한림디자인고 학생 20여 명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의 토우아대학교 오픈캠퍼스에 참가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과 관련한 토우아대학교의 교육과정을 체험하고 교육 내용을 비교하는 등 디자인 분야를 새롭게 경험했습니다.

조기연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학술, 문화 국제교류를 통해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시야를 넓혀줄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림디자인고는 지난해 10월 일본에서 전공별 맞춤 견학을 마치는 등 글로벌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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