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오늘(10일) 경주시,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협업해 지역 청년창업 20팀을 선정해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시각으로 지역 특성에 적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개발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앞으로 약 8개월 간 맞춤형 교육, 창업 시설 및 공간, 사업화 지원금, 시제품 마케팅 등 창업을 위한 첫걸음부터 실전까지 단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최종평가를 통해 우수창업자로 선발되면 정부 지원사업 참여, 엔젤기업과의 네트워크 연계 등이 지원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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