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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사찰에서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하는 음악을 즐기고 전통 불교문화도 체험하는 장이 펼쳐졌습니다.

서울 조계사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난 8일 저녁 7시부터 밤 9시까지 대웅전 앞마당에서 '조계사, 음악이 있는 야경 템플스테이'를 진행했습니다.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은 경내에서 펼쳐진 국악공연을 감상하면서 캘리그래피, 소원 모빌 만들기, 한국 전통차 시음 등을 자유롭게 체험했습니다.

조계사의 '음악이 있는 야경 템플스테이'는 5월, 6월, 9월, 10월의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데, 내·외국인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합니다.

조계사 측은 "조계사 야경 템플스테이를 통해 불교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도심 속 편안한 휴식공간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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