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72원, 올래 65원 인상

소주 참이슬이 가격을 인상하자 제주 향토기업인 한라산 소주도 가격 인상에 합승했습니다. 

한라산 소주는 오는 14일부터 한라산 오리지널 공장 출고가격을 병당 1천114원서 1천186원으로 6.46%인 72원을 인상합니다.

또 한라산 올래는 병당 1천16월에서 1천81원으로 6.40%인 65원을 인상합니다.

한라산 소주 관계자는 “지난 2015년 인상 이후 원부자재 가격, 제조경비, 물류비 인상 등 다양한 원가상승요인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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