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스승의 날을 앞두고 6억 8천여 만 원을 들여 지역 내 모든 학교에 스승의 날 행사 경비를 지원합니다.
이번 경비 지원은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불필요한 법 위반을 없애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에 따라 모든 학교는 학생 대표가 선생님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줄 수 있는 ‘카네이션 구입비’와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사제동행 어울림행사’ 경비를 지원 받게 됩니다.
강은희 교육감은 “5월 스승의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스승을 공경하고 제자를 사랑하는 풍토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문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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