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시민들과 함께 생태가 살아 숨 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올해 1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생물이 찾아오는 마을 만들기’ 7개 사업을 민관협력으로 시내 곳곳에서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양봉체험교육장과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맹꽁이 같은 멸종위기동물 서식지 모니터링과 야생동물 식수 연못 조성 등의 사업을 자연환경보존활동 비영리단체 주도로 지역 주민, 학생들이 함께 추진합니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마을에 서식 가능한 생물들의 서식환경을 조성하고 개선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이에 대한 시민 인식도 확산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