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 진해야외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된 '예술in공간'이 올해 첫 무대로 ‘젊은시선 젊은가락 소리꾼 남상일’ 공연을 오는 18일 저녁 7시 진해야외공연장에서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예술in공간'이 젊은 국악인 남상일과 함께 꾸미는 이번 특별공연은 '예술in공간'의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무용 공연과 소리꾼 남상일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소리의 향연으로, 남상일 특유의 유쾌하고 걸쭉한 입담과 다재다능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무대입니다.

남상일는 국악계의 싸이로 불리며, 2007년 KBS 국악경연 종합대상, 2010년 국회대상 올해의 국악상, 2012년 KBS 국악대상 판소리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민요, 창극 등 전통국악뿐만 아니라 ‘KBS 불후의 명곡’ 출연곡 등 흘러간 추억의 노래로 흥겨운 무대를 만들며, 흥겨운 음악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웃음과 어깨춤이 절로 나는 신명나는 무대를 만들어낼 예정입니다.

'예술in공간'은 우리 전통공연에 대해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시도를 끊임없이 하고 있는 전문문화예술단체로, 젊은 예술인들의 시선에서 전통예술을 현대적 무대 감각으로 풀어내어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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