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가 해외 취업 처 다변화를 위해 중앙아시아 취업 개척에 나섰습니다.
보건대는 지난달 4월 22일 카자흐스탄 우스티카메노고로스트 지역의‘Mother and Child Center’ 병원과 ‘KKU-HEALTH LLP’물리치료 전문병원을 방문해 취업 활성화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으로 카자흐스탄 병원들은 매년 대구보건대학교 졸업생 10명 이상 채용할 계획이며, 재학생들의 해외실습과 인턴십을 통해 전공 분야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한편, 보건대는 올해 ‘KKU-HEALTH LLP’물리치료 전문병원에 3명의 취업자를 배출했습니다.
대구보건대학교 김한수 경영부총장은 “현재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한국의 우수한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보건계열 학생들의 취업에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문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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