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불로시장 어울림극장 공연 장면 [대구 동구청 제공]

대구 동구문화재단은 내일(10일) 오후 2시 불로전통시장 어울림극장에서 ‘불로시장과 어울리다’라는 주제로 개막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상설공연장인 불로전통시장 어울림극장은 상인과 지역주민, 시장손님들을 위한 휴게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5일 장마다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개막공연은 신명나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지역가수들의 흥겨운 대중가요 무대가 펼쳐집니다.

이어서 오는 20일 ‘젊음! 불로시장을 노래하다!’를 비롯해 오는 11월까지 불로시장 장날에 맞춰 흥겨운 행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달부터 시작된 버스킹 공연은 11월까지 동구 일원에서 거리문화공연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으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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