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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의료원 불교신행회 자비의 손길 25년
박명한 기자 | 승인 2019.05.10 07:00

 

대구의 대표적 사립 종합병원인 영남대학교병원에 불교신행회가 조직된지 올해로 25주년을 맞았습니다.

영불회는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법당을 확장 이전하고 개금불사 점안식을 봉행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보도에 대구BBS 박명한 기자입니다.

 

영남대병원 법당 녹야원에 모셔진 관세음보살님이 찬란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녹야원을 지켜온지 25년 만에 개금불사를 통해 새옷을 입었습니다.

녹야원 법당도 깨끗하고 넓은 곳으로 새로 마련했습니다.

영남대학교병원 불교신행회, 영불회는 관세음보살 개금불사 점안식과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회를 함께 봉행하며 지난 25년간의 역사를 되돌아 봤습니다.

[인서트/정승필/영남대학교병원 불교신행회 회장]

“저희 병원에 입원하신 환자분들을 위해서도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25년 동안 영불회를 지켜주시고 환자와 함께 해주신 부처님을 더 좋은 자리로 모시는 날입니다.”

영불회는 1994년 창립 이후 국내외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해왔습니다.

특히 6번에 걸친 해외 의료봉사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경비부담으로 진행하면서 몽골과 캄보디아, 네팔 등지의 어려운 환우들을 돌봤습니다.

매달 정기법회와 1년에 2차례 성지순례를 통해 신심을 다지고 매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는 병원에 연등을 설치해 부처님 오신 뜻을 기렸습니다.

영불회는 법당이전과 개금불사를 계기로 수행과 포교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인서트/권미경/영남대병원 불교신행회 부회장]

“자기에게 맞는 수행을 매일 실천하겠습니다. 모든 생명을 붓다로 존경하겠습니다.”

점안식과 봉축법회에는 병마로 사찰을 찾지 못하는 환우들도 참석해 부처님 오심을 봉축했습니다.

많은 스님과 불교단체 회원들도 영불회 25년의 역사를 함께 축하했습니다.

[인서트/선봉스님/청도 동국사 주지]

“이타심을 발휘해서 이 사회를 선도하고 제도하는 그런 불자들이 되시기를 지극히 당부드립니다.”

영남대병원에 울려 퍼지는 목탁소리와 병원 로비에 모셔진 아기부처님.

영불회 회원 120명의 원력이 병마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조용하지만 큰 위안을 주고 있습니다.

비비에스 뉴스 박명한입니다.

박명한 기자  mhpark@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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