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를 생산하기 위해 사용되는 공장건물과 기계설비 등 '자본재 감소폭'이 1/4분기에 2010년 이후 분기 기준으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1/4분기 제조업 국내공급은 국산과 수입이 모두 줄어 1년 전 보다 4.1%감소했습니다.

재화별로는 다른 재화 생산을 위해 사용되는 '자본재'가 23.3% 감소해, 2010년 이후 '분기 기준'으로 40분기만에 최저치를 보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1/4분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설비투자가 증가한데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 사용하는 '소비재'는 0.8% 감소하는데 그쳤으며, 생산자가 투입물로 사용하는 '중간재'는 0.2%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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