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곤명면 소재 ‘정토암’(주지 혜정스님)이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고, 큰법당 건립 발원을 담은 ‘제2회 불자 가족음악회’를 12일 오후 1시 경내에서 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지역주민들과 사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이날 음악회는 정토암 신자들로 구성된 관악기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임영웅, 채강미, 황철호, 민도희 등 초청가수의 무대가 펼쳐집니다.

또한, 혜정스님의 말씀과 음악회 출연가수들의 싸인CD 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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