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전통사찰 소방력 전진배치, 화재예방 순찰활동 전개

부산소방재난본부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전통사찰 등의 화재에 대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합니다. 

부산소방본부는 전통사찰 34개소와 목조문화재 28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민관 합동 소방훈련과 소방지휘관이 현장을 방문하는 안전컨설팅도 실시해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 할 계획이라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또,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사찰 242개소에 1일 2회 화재예방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부처님오신날 당일에는 전통사찰 8개소에 소방차량 9대와 소방공무원 30명을 전진 배치합니다. 

한편, 최근 5년간 부산지역 사찰 화재발생건수 25건으로 주요 화재원인은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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