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어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체결한 '보훈회관 토요 한방진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사진제공=관악구.

서울 관악구가 올해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관내 약 5천2백여 명의 보훈대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한방진료사업을 펼칩니다.

관악구는 어제, 경희대 한의과대학, 서울남부보훈지청 등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의 ‘보훈회관 토요 한방진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보훈회관 토요 한방진료사업’은 대학생들의 재능기부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보훈대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청년들에게 보훈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진료는 오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보훈회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침과 뜸 등 의료 봉사활동과 말벗 활동이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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