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제 3교구 본사 설악산 신흥사 복지재단은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등을 대상으로 한 자비 나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속초시 수복로에 자리한 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된 자비 나눔 행사에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00세대에 전통시장 상품권과 대한노인회 속초시 지회와 경로당에 생활필수품과 라면, 국수 등 모두 4천 7백 만 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습니다.

신흥사 복지재단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르신들과 산불 피해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자비 나눔 행사 개최 의미를 밝혔습니다.

설악산 신흥사는 2007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 청소년 들을 대상으로 성금과 성품,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4월 고성, 속초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2억 여 원 상당의 구호 성품을 전달하고 구호 활동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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