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오늘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습니다.

윤 전 부시장은 오늘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의지를 밝혔습니다.

윤 전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 철학에 깊이 공감한다”며 “평생의 소신과 경험을 바쳐 문 정부의 성공과 전북 정읍 고창의 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윤 전 부시장은 서울대 독문과 출신으로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서울시 주차계획과장과 도시교통본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 1월부터 행정1부시장으로 일하다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달 말 퇴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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