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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불교사암聯, 봉축연합법회...'자비나눔 실천'종묵스님 봉축법어 '부처님 가르침 구하는 마음가짐' 강조...한산대첩광장 일원 제등행진 펼쳐
박영록 기자 | 승인 2019.05.07 22:49
7일 오후 통영시 한산대첩광장에서 봉행된 통영시불교사암연합회 '봉축연합대법회' 헌공의식. 작법 모습.
법운암 주지 월송스님 발원문 낭독 모습.

경남 통영시불교사암연합회가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연합대법회'를 7일 오후 통영시 항남동 한산대첩광장에서 봉행했습니다.

통영시의 화합과 발전, 나아가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은 이날 봉축연합법회는 대성암 주지 승원스님의 사회로, 헌공의식과 작법, 축원으로 시작됐습니다.

통영시불교사암연합회 이웃돕기성금 전달 모습.
공로패 수여식 모습.

특히, 본행사에서 통영시불교사암연합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성금 500만원을 통영시에 기탁하며 자비나눔을 실천했습니다.

또한, 지역불교계 발전에 헌신한 공로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이날 통영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종묵스님은 봉축법어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구하는 마음가짐을 강조했습니다.

봉축법어를 하고 있는 종묵스님.

[인서트/종묵스님/통영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용화사 주지]
진리를 사모하고 참답게 살려는 노력을 경주하는 이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은 열려 있습니다. 우리가 그 분께 묻고 가르침을 구할 때 부처님은 우리 곁에 계시는 것입니다.

보현사 주지 묵원스님 봉축사 모습.

앞서, 보현사 주지 묵원스님은 봉축사에서 "중생이 병이 들었기 때문에 보살도 아프다는 비원의 가르침처럼 청정한 마음과 차별없는 자비가 온 세상에 두루 퍼지길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정점식 국회의원.

축사에 나선 정점식 국회의원은 "오늘 행사를 토대로 앞서가는 사람을 힘껏 응원하고 뒤쳐진 사람도 끌어안고 함께 가는 따뜻하고 활기찬 지역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통영시연합불교합창단 모습.
제등행진 모습.

"모든 분별심을 떨치고 갈등과 이기심을 여의며 화합의 공동체로 평화롭게 살아가겠다"는 법운암 주지 월송스님의 발원문 낭독에 이어 통영시연합불교합창단의 축가로 봉축법요식을 회향한 통영시불교사암연합회는 한산대첩광장 일원에서 제등행진을 펼치며 부처님오신날을 다시금 봉축했습니다.

박영록 기자  pyl1997@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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