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도시 부산의 개성을 담은 ‘마린버스’가 운행됩니다.
부산시는 5월부터 8월말까지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시내버스로 방문할 수 있는 부산의 다양한 핫플레이스를 소개하기 위해 기존 운행중인 시내버스노선의 버스 5대를 선별해 ‘마린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마린버스의 외관은 노선별 부산의 핫플레이스를 디자인화 했으며 실내는 유람선을 테마로 바닥에는 시원한 바닷가가 펼쳐지고 좌석버스 실내는 마치 잠수함을 탄 듯 물속 세상이 펼쳐지도록 디자인됐습니다.
마린버스는 남포동과 부산역, 광안리, 해운대, 기장을 운행하는 1003번 좌석버스 2대와 사상터미널과 서면, 동래, 해운대 구간을 운행하는 31번 버스 1대, 태종대와 남포동, 송도해수욕장을 운행하는 30번 버스 2대로 총 5대가 운영됩니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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