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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물든 천년고찰' 법주사
연현철 기자 | 승인 2019.05.08 01:00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속리산 법주사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야간에 산문을 열었습니다.

낮과는 사뭇 다른 풍경의 산사의 밤이 탐방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오색의 연등 불빛으로 단장한 천년고찰 법주사를 담았습니다. 청주BBS 연현철 기자입니다

 

나무에 걸린 형형색색의 연등이 먹음직스런 열매를 연상케 합니다.

어둠 속 은은한 불빛이 비추는 법주사의 금동미륵대불이 더욱 웅장하게 느껴집니다.

보물인 법주사 쌍사자석등도 조명을 받아 우아한 자태로 시선을 빼앗습니다.

조계종 제5교구본사 법주사가 연등으로 수놓은 사찰을 야간까지 개방했습니다.

법주사는 5월 한달 동안 밤 10시까지 사찰을 개방함으로써 더 많은 이들에게 사찰의 밤 풍경을 선물할 계획입니다.

혜우 스님 / 법주사 재무국장
["법주사는 보다시피 온통 다 문화재입니다. 그래서 천 500년동안 야간에는 개장을 하지 않고 잠자고 있었는데 스님들끼리 논의해서 이 아름다운 보물을 모든 분들에게 야간에도 개방을 해서 야간의 아름다움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우리가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수많은 보물과 국보를 간직하고 있는 '야외 박물관'이라 불리는 법주사.
 
천년고찰의 숨결이 빛을 따라 있는 그대로 드러납니다.

고운 빛깔의 연등과 속리산의 고요함이 사찰을 찾은 이들의 눈과 귀를 편안하게 만듭니다.

유성희(49) / 경기도 고양시
["밤에 이렇게 볼 수 있는 게 너무 좋습니다.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돼서 너무 참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야경이 너무 멋있고 좋아요."]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밤의 법주사.

[스탠업]
5월 한 달 간 법주사의 밤을 밝힐 형형색색의 연등들.

연등의 불빛으로 가득 찬 법주사가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를 한 껏 뽐내고 있습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연현철 기자  actor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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