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우니베르살 누리집 갈무리

멕시코 북부 지역에서 민간 소형 제트 비행기가 추락해 최소 13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북부 코아우일라 주 정부가 통신이 두절된 항공기를 찾기 위한 수색을 펼친 결과 산악지대에서 추락잔해를 발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비행기엔 승객 10명과 조종사, 승무원 3명 등 모두 13명이 타고 있었지만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탑승자들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멕시코 출신 사울 알바레스의 권투 경기 관람 등 주말 동안 여행을 한 뒤 귀가하던 길에 참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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