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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인상하겠다"...미중협상 지체에 압박 카드
BBS NEWS | 승인 2019.05.06 08:3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해온 10% 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지난 10개월 동안 중국은 500억 달러어치의 하이테크에 25%, 그리고 2천억 달러 규모의 다른 상품에는 10% 관세를 미국에 지불해왔다"며 "금요일에는 10%가 25%로 오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미중 무역분쟁이 한창이던 지난해 9월 미국이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한 10%의 관세를 오는 금요일인 10일 25%로 인상하겠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우리에게 보내는 3천250억 달러의 추가 상품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았지만, 곧 25%가 부과될 것"이라고 말해,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이어 "중국과 무역협상이 계속되고 있지만, 그들이 재협상을 시도함에 따라 너무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라고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미중 간의 막바지 무역협상이 이번주 미 워싱턴DC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나온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은 협상 타결을 위해 압박 수위를 높이려는 의도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이 어떻게 반응할지, 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BBS 보도국  bbsnewscokr@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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