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국가대표 친선경기 A매치가 6월7일 부산에서 열립니다.

대한축구협회는 호주와의 축구국가대표 친선경기 개최 장소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이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부산은 지난 2004년 독일전 이후 15년만에 A매치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부산시는 “오는 12월 동아시안컵 부산 유치가 확정된 상황에서 6월 A매치의 열기를 동아시안컵까지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부산에서는 지난해 9월 칠레팀과의 A매치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아시아드 주경기장의 잔디상태가 문제가 돼 무산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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