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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언 원장 "청소년기 교육으로 마약류 등 중독 예방"제주BBS ‘아침저널 제주’-집중인터뷰
고영진 기자 | 승인 2019.05.03 14:32

● 출 연 : 고광언 제주중독예방교육원장

● 진 행 : 고영진 기자

● 2019년 5월 2일 목요일 제주BBS ‘아침저널 제주’

(제주FM 94.9MHz 서귀포FM 100.5MHz)

● 코너명 : 집중인터뷰

[고영진] 제주의 정치,경제,사회,문화,역사 등 다양한 관심사를 보다 심층적으로 알아보는 집중 인터뷰 코너입니다, 그 동안 제주는 마약이나 약물류 청정지역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심심치 않게 중독관련범죄가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제주지역에서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뿌리 뽑기 위해 불철주야 힘쓰고 있는 고광언 제주중독예방교육원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원장님.

[고광언] 예, 안녕하십니까. 

[고영진] 지난 2015년 퇴직할 때까지 줄곧 경찰공무원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신 것으로 알고있는데 혹시 경찰이 되신 계기가 있으신가요?

[고광언] 네, 다 나름대로 계기가 있겠지만 저는 대학 다닐 때 삼촌네 집에서 살면서 경찰관이 되겠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왜냐하면 삼촌이 형사로 활동하면서 하는 것을 봤는데 아주 멋지게 생각됐고 경찰하면 도둑놈 잡는 경찰 이런 것을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군대가니까 작전상황실에 근무하게 돼서 경찰업무에 관심을 가졌다가 군대 제대하자마자 경찰시험을 응시를 했고 36년간 재직하면서 제주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장, 서부경찰서 형사과장, 제주지방 경찰청국제범죄수사대장을 역임하고 2015년에 퇴임했습니다.

[고영진] 네, 그렇군요. 삼촌의 영향으로 경찰공무원이 되신 후에 다양한 보직을 거쳤는데 특히 마약수사대장같은 주요보직을 거친 이 후에 퇴직을 최근에 하신거군요. 제가 알기로는 현재 경찰청 치안전문지식 자문위원으로 신입 경찰관등을 대상으로 멘토링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주중독예방교육원장으로 제주국제자의도시 마약류 퇴치운동에 앞장서고 계시구요. 또 한국마약범죄학회 제주지회장도 맡고 있으시고 직책이 참 많으시네요. 이 맡고 계신 직함만 보더라도 제주지역 최고의 마약류 전문가라고 불러도 과하지 않을 것 같은데 수많은 분야 중 특히 중독, 마약 이런 분야를 집중하는 이유가 따로 있으신가요?

[고광언] 중독이라고 하면 일단 시작했다하면 끝장을 봐야하는 조절불능인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는 중독교육원을 설립한 목적도 일단 약물이라던가 중독되게되면 힘드니까 예방차원에서 중독의 폐해를 알리는데 주 목적을 두어 교육원을 설립해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흡연등 악물오남용교육, 성인들에게는 마약류 퇴치교육 등을 이제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고영진] 제가 오프닝에도 말씀드리긴 했는데 제주지역같은 경우에는 마약청정지역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렇다면 현재 제주역상황은 어떻습니까?

[고광언] 제주인 경우에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은 과거에는 청정지역이었는데 현재는 제주도도 청정지역이라고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제주가 국제관광지가 되다보니까 공항 많이 개방되고 외국인들이 많이 출입해가지고 마약이 중간기착지로 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제주라고 청정지역이라고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제주지역에 보면 1년에 마약사범이 적게는 30명에서 많게는 50명까지 단속되는 상황을 보면 이제 제주도도 점차 마약 수요가 늘고 안정지역이라고 볼 수 없겠죠.

[고영진] 제주같은 경우에는 지리적으로 동남아시장과 동북시장을 연결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고 일본과 중국도 가까운 지리적여건 때문에 중간기착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그러면 우리가 중독이라고 하면 마약이나 약물류를 주로 생각하지 않습니까? 이외에도 어떤 중독이 있습니까?

[고광언] 중독이 많죠. 일단 중독은 중독의 정의를 보면 그 약물이나 음식물에 의해서 생체가 신체기능이 약화되는 경우가 있고 술이나 마약 따위를 지속적으로 복용한 결과 그것들 없이는 견딜 수 없는 병적인 상태 어떤 사상이나 사물에 젖어버려서 정확한 사물을 판단하지 못하는 상태를 중독이라고 일컫고 있는데 중독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크게는 물질중독과 행위중독으로 나누게 됩니다. 물질중독이 어떤거냐면 술, 담배, 마약이고 행위중독은 말하자면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 과정중독이라고 얘기하는데 도박이라던가 인터넷이라던가 스마트폰이라던가 쇼핑이라던가 섹스라든가 여러 가지 중독이 있습니다.

[고영진] 중독이 이렇게 다양하고 저희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그럼 중독이라는건 왜 위험한겁니까?

[고광언] 우리나라 강력범죄가 살인, 강도, 강간, 방화 등을 이제 강력범죄라고 일컫는데 강력범죄 10%가 약물투약한 상태에서 이루어지고 이제 전체범죄 50%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중독이 상당히 위험합니다. 왜냐하면 약물투약상태에서 각종 범죄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위험하고 특히 마약인 경우에는 공짜로 이거 피로회복제다 살빼는 약이다 해서 공짜로 주어서 투약하게 한 다음에 금단증상을 일으키게되면 마약이 돈 없으면 못하니까 마약을 사기위해서 대표적인 것이 필로폰인데 필로폰 1회투여량이 0.03g 은단한 방울 무게부피인데 이 것 역시 가격이 상당히 비쌉니다. 10만원에서 15만원 정도니까 엄청나게 비싸기 때문에 금단현상이 생기게 되면 마약을 이제 해야 하니까 절도도 해야 하고 강도도 해야 하고 심지어는 살인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합니다. 

[고영진] 그렇군요. 최근 언론보도를 보면 학생들 사이에서도 게임중독이 된 학생들같은 경우 게임아이템을 사기 위해서라던지 도박을 하기 위해서 학교폭력을 한다거나 돈을 빼앗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이런 경우도 같은 경우라고 볼 수 있나요.

[고광언] 예, 같은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게임이라던가 인터넷에 몰두하게되면 거기에서 자연히 배우게되고 배우게된 것을 현장에서 이용하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고영진] 중독을 뿌리뽑기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고광언] 저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 상대로 해서 일단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매월 3번째주 토요일 오후에 회원들이 모여서 시청앞에 어울림마당에서 마약류퇴치 캠페인이라던가 술담배퇴치캠페인 등을 실시해오고 제주가 말 그대로 청정제주를 만들기위해서 마약류퇴치 마약류라고 하게되면 술,담배,마약까지 포함됩니다. 이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고영진] 이 중독과 관련해서도 어린나이 때부터 교육이 중요할 것 같은데 특히 청소년시기에 중독예방을 하는게 성인이 된 이후에 제 2차 제 3차 중독으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은데 도내 청소년들 교육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고광언] 지금 제가 하는 것이 바로 그겁니다. 왜냐하면 청소년기에 약물을 접하게 되면 성인이 이르러서는 반드시 중독자가 되고 중독은 또 우울증으로 이어지고 우울증은 자살로 이어지고 잘 알다싶이 우리나라가 자살율 1위고 제주도가 자살율 1위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자살율 1위가 되는 것은 청소년기에 약물을 접해서 성년에 이르러서 중독이 되고 중독자는 우울증으로 시달리고 우울은 자살로 이어지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고영진] 하루빨리 마약류가 제주사회에서 근절되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중독전문가로서 앞으로 목표나 계획이 있으시다면.

[고광언] 제가 사실은 마약퇴치를 위해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제주지부를 설립하려고 했는데 본부에가서 얘기를 하니까 예산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예산 관계 때문에 못한다고 해서 제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하는 일을 제 개인 돈을 가지고 홍보비라던가 유인물이라던가 플랜카드라던가 이런 것을 만드는 것 하고 사무실 임대료라던가 정부지원이나 지자체 지원 없이 제 개인적으로 부담해서 마약퇴치 운동을 펼치고 있는데 누군가가 해야될 것이기 때문에 제가 앞장서서 마약퇴치운동을 펼쳐 나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고영진] 제주지역의 마약류 퇴치를 위해서 하루빨리 행정이나 정부의 지원이 이루어져야겠습니다.

[고광언] 정부에서 사실상 최근 버닝썬마약 관련해서 알 수 있듯이 정부에서 미리 처방해서 해야하는데 정부에서는 가만 있는거예요. 지자체도 제주도에도 매일 국제자유도시인데도 불과하고 마약에 관심쓰는 사람들이 없어요. 제가 미친사람처럼 캠페인하고 열심히 운동하는거죠.

[고영진] 원장님의 노력이 하루 빨리 결실을 맺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고광언] 예, 감사합니다.

[고영진] 이제 분위기를 전환하는 차원에서 원장님 개인적인 질문을 몇 가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중독전문가, 사회복지사, 준 상담사, 원예심리상담사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드네요. 원장님께서는 모두 15개의 자격증을 보유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자격증을 다 딴 이유가 있습니까?

[고광언] 자격증을 딴 이유는 제가 형사를 하면서도 자투리 시간에 공부를 열심히 했습니다. 왜냐하면 사회에 나가서 제 2의 인생을 살기위해서 이런 마약이라던가 약물에 관련된 일을 하려면 상담을 우선 해야하거든요. 상담, 복지, 행정도 알아야되고 여러 가지 웃음도 웃는 것 ‘얼굴과 낙하산은 펴져야 산다‘ 그래서 항상 웃는 것을 생각하면서 사람들에게 웃을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 웃음치료사도 받았고요. 자격증은 제가 하는 업무와 연관된 자격증입니다 대부분.

[고영진] 퇴직 이후를 준비하시기위해서 하나하나 땄던 자격증이 지금은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는거군요. 이런 노력 덕분일까요. 남들은 한 번 받기도 어려운데 옥조근정훈장과 근정포장을 비롯해서 국무총리표창, 행정안전부표창, 경찰청장표창 상만 모두 57개정도 받으셨어요? 혹시 비결이 있으십니까?

[고광언] 제가 자랑같습니다만 퇴직할 때 제주경찰 역사를 깬 것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형사를 제일 오래했다 36년간 근무하면서 28년간을 수사형사를 했다, 하나는 상장을 제일 많이 받았다. 훈포장 등 57회. 물론 다른 사람들도 열심히 하겠지만 저는 열심히 발로 뛰는 형사가 되다 보니까 주요범인을 검거하게되면 상을 하나 받고 이렇듯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고영진] 지금까지 자격증도 그렇고 상훈만 봐도 그렇고 열심히 살아오신 결과물이라고 보면 되겠군요. 원장님 이력을 보다보니 특이한 이력이 하나 있던데 2016년이죠. 한국문인을 수필가로 등단하셨습니다. 어떤 작품으로 등단하셨죠?

[고광언] 콩타작이라는 주제를 했는데 제가 퇴직하고 우리 형님이 촌에서 농사를 크게 짓습니다. 콩 농사 등을 짓고 있는데 형님이 바쁘지 않으면 도와달라고해서 가서 일하면서 느낀 감정 옛날 우리가 어릴 때 농사 지으면서 겪었던 과정하고 현재의 농사 지으면서 겪었던 과정을 글로 표현하게 된 건데 제가 글쓰는 것은 문학이나 철학이 담겨있는 글은 아니고 평소에도 잘 알겠지만은 기고문을 일과처럼 생각해서 쓰다보니까 글에 소신을 가지고 1년이면은 한 두편씩 작품을 내놓고 그 외에는 필요한 기고문은 하고 있고 약물관련은 모 신문사에 칼럼까지 썼었습니다.

[고영진] 그렇군요. 제가 개인적으로 전에 오등선원에서 한번 뵀었죠? 그 때 당시 10주년 기념법회에서 만났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불교와는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되신 겁니까?

[고광언] 제가 형사생활을 오래하다 보니까 사람이 정서가 좀 메말라가지고 목소리도 큽니다많이은 거칠게 좀 해서...

[고영진] 범죄자들을 만나고 안좋은 일을 보다 보니 그렇군요. 

[고광언] 예, 그렇다보니까 마음을 좀 가다듬고 정서적으로 해야되겠다. 이것이 제일 핵심인 것 같아가지고 저희 집사람은 완전 불교신자입니다. 근데 저는 1년이면 사월초파일이나 부인따라 절에 갈 정도였는데 아 나도 이제 마음을 좀 수양해야되겠다 그런 생각에서 불교에 발을 딛게 되었죠.

[고영진] 처음은 부인을 따라갔던 사찰이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원장님께서 좀 더 적극적으로 가신다라고 보면 되겠군요. 그 불교 신행단체인 팔정회 회원으로 활동하시다가 2014년 회장을 역임하신 것으로 알고있는데 이 팔정회가 어떤 단체입니까?

[고광언] 팔정회는 불교신행단체인데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만은 우리가 부부합쳐서 108명 그니까 108명으로 해서 활동하는데 불교수행에 있어서 올바른 길 말하자면 정견 정사유 등을 팔정도라고 하는데 팔정도를 본 바탕으로해서 제가 직접 이 팔정회를 설립했습니다.

[고영진] 이 팔정도를 바탕으로 해서 신행활동을 하고 계신 단체다라고 보면 되겠군요, 혹시 구성원은 같이 원래부터 알던분들이 모이신 겁니까아니면 따로 모집을 하신 겁니까?

[고광언] 알던 분들도 있고 대부분 불자들인데 불교에 상당히 관심이 많은 분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고영진] 그렇군요. 그리고 또 주요 이력 중 하나가 제 13대 제주불교문학대학 총동문회장님을 역임하셨습니다. 어떻게 회장직책까지 맡게 되신겁니까?

[고광언] 입학을 해보니 반에서 한 사람씩 대표로 나가게 돼 있는데 가서 정견발표를 잘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하니까 그런 것 같은데 이제 반에서 대표로 선출돼서 6개 반에서 정견발표해서 회장을 선출을 해서 회장이 되게 되었습니다.

[고영진] 팔정회 회장님이나 대학총동문회장하실 때 기억에 남는 일화 있으면 소개해 주십시오.

[고광언] 저희가 불교문화대학 다닐 당시에 2007년도쯤에 관음사 사태가 있었습니다. 관음사 사태라고 해서 좋지 못한 일이 있었는데 그 아픔을 극복해서 현재의 불교의 획을 그렸다고하면 되겠습니다. 저는 총 동문회장직을 맡으면서도 불교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배울려고 열심히 노력했고 불교 일이라면 만사를 제쳐놓고 나가서 배우고 실질적으로 움직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고영진] 그런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 날의 원장님이 있다라고 할 수 있겠네요.

[고광언] 그렇게 생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고영진] 끝으로 방송을 듣고 계신 청취자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고광언] 서두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요즘 연일 마약관련사건이 계속 터지고 있습니다. 중앙에서 보면 일부 연예인, 재벌가3세 등이 마약에 연류되고 있는데 이것은 사전에 예방 홍보가 되었으면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약물이라는 것은 일단 접하게되면 조절불능인 상태로 강박적 집착이 되기 때문에 중독에 이루도록 하지말고 중독 전에 이것을 예를 들면 술,담배,마약의 폐해를 알려서 어린 학생들에게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예를 들면 아버지는 담배를 피우면서 아들한테 ‘담배 나쁘니까 피우지 말아라’ 이것은 안 되거든요. 본인이 끊고 해야지 본인은 하면서 아들한테는 하지말라고 하면 먹혀들어가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것을 부모교육에도 앞으로 열심히 홍보할 예정입니다.

[고영진] 원장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고광언] 예, 감사합니다.

[고영진] 집중인터뷰 오늘은 고광언 제주중독예방교육원장과 함께했습니다. 

고영진 기자  yasab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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