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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조계사가 민생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관들에게 자비의선물로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과 신도들은 대웅전 앞마당에서 경찰대학교와 경찰교육원, 202 경비단, 김포공항 경찰대 등에 보낼 과자와 음료수 등이 담긴 선물 3천200개를 포장했습니다.

[지현스님/ 조계사 주지]

“특히 금년에는 우리 모두 하나 되어라는 표어를 중심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봉축행사를 준비했습니다. 특히 오늘 행사는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경찰, 특히 경찰대학과 기동대, 전경들에게 우리 신도들이 정성을 모아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경찰청 소속 17개 기관에 전달되는 자비의 선물은 경찰전법 지원팀과 조계사 사회복지전법팀의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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