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영 3번째 개인전, 오는 7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이즈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서양화가인 장소영 작가가 바다와 같이 평안한 마음, 심안여해를 주제로 3번째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미술평론가인 김영호 중앙대학교 교수는 단일색의 바탕에 단색조의 안료와 드리핑 기법으로 선의 표정을 만들어, 일상에서 생멸변화를 표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명수 국회의원은 감정이 일어나고 스러지는 과정이 이른바 불가에서 말하는 깨달음으로 다가온다면 작가가 추구하는 ‘심안여해’의 삶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불교집안에서 태어난 장소영 작가는 미술을 전공한 후 메이크업아티스트이자 서양화가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동국대 일산병원에 작품을 기증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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