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2관왕에 올랐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습니다.

방탄소년단 RM은 "대단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이 무대에 서 있다는 게 아직 믿기지 않고, 이 모든 것이 가능했던 것은 우리가 함께 공유한 '작은 것들'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주요 부문 가운데 하나인 '톱 그룹' 상을 한국 가수가 받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와 함께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은 방탄소년단이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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