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원길)는 2일 9층 대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치과의사회,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조선대학교 치과병원과 지역사회 구강건강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들의 치아와 틀니 관리에 대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공헌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원길 본부장은 "건강보장성 강화정책 시행 후 노인틀니 보급은 확대 되었으나 사후관리 미흡으로 틀니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틀니 사용 중 2차 위험예방 등을 통해 구강분야의 건강불평등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계기로 건보공단 광주본부는 이달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틀니의 필요성·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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