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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통문화예술의 맥과 혼을 잇는 제4회 문예향전이 전시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천태종과 (사)문화예술의향기가 주최하는 ‘제4회 문예향전’은 지난달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단양 구인사 불교천태중앙박물관에서 전시됩니다.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불교미술은 그 자체로 예술의 영역과 종교의 성역을 포함하고 있기에 한 점 한 점이 그대로 무진 설법을 품은 경전과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출처=금강신문

이번 전시회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18호 불화장 이수자 신진환,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5호 백모필장 전상규 씨 등 작가 37명의 다양한 작품 70여 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천태종과 문예향은 오는 24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서울 관문사 성보박물관에서 2차 전시회를 열 예정입니다.

한편 개막식에서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정태수 작가에게 공로상을 전달했으며, 한문수 문예향 회장은 천태종복지재단에 쌀을 후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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