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5년에는 항공기를 이용해 울릉도에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울릉공항’ 건설 사업비가 최종적으로 확보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공항 건립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울릉공항은 사동항 부근에 건설되며 50인승 이하 소형항공기가 취항하는 공항으로, 천200m급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등으로 구성되며 내년 상반기 착공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울릉도에 공항이 들어서면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들고 생활권역 확대뿐 아니라 전 국민의 여가 활동, 해양영토 수호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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