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 당정동에 있는 강남제비스코 안양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군포시가 "주변을 통행하는 차량은 우회해달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앞서 발송된 재난문자에서 군포시는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불이 난 공장은 페인트 제조용 유기화합물이 보관돼 있어 화재 현장 주변으로는 검은 공기가 가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최고 단계인 '대응 3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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