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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의 대강백이자 해인총림 율주를 역임한 조계종 법계위원장 종진스님이 원적에 들었습니다.

승납 64년 세납 80세로 원적에 든 종진스님은 도견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55년 동화사에서 사미계를, 61년 해인사에서 구족계를 수지했습니다.

사진출처=불교신문

스님은 1963년 해인사 강원 대교과를 졸업했으며, 1970년 지관스님으로부터 강맥을, 1985년 종수스님으로부터 계맥을 전수받았습니다.

고인의 분항소는 해인사 보경당에 마련됐으며, 영결식과 다비식은 해인총림장으로 오는 4일 엄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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