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지역이 1인 가구를 겨냥한 식품을 집중적으로 개발해 판매하는 등 싱글족 모시기에 나섰습니다.

축산 코너에서는 부위별 구이용 한우와 돈육, 불고기 등의 양념용 정육을 100g 단위로 소포장해 판매합니다. 

또, 소시지나 돈까스 등 가공된 정육도 1~2인용을 판매하는 코너를 따로 둬 1인 가구에게 다소 부담이었던 고기류 구매 가격 고민을 없앴습니다.

농산물 코너에서도 과일과 나물 등 인기 있는 상품을 혼합된 형태로 소량 담아 판매합니다. 

수산코너도 갈치와 가자미, 삼치 등 제철 생물을 토막 내 먹기 편하게 판매하고 조개나 새우살 처럼 탕이나 찌개류에 들어가는 재료도 소량 구매 가능합니다.  

롯데백화점 영남지역 MD팀 곽중은 식품수석바이어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포장 소용량 상품들을 지속적 개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