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이상휘의 아침저널 – 화제 인터뷰] 김신호 세계불교태권도협회 부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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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담 : 김신호 세계불교태권도협회 부총재

■ 방송 : BBS 라디오 <이상휘의 아침저널> FM 101.9 (07:00~09:00)

■ 진행 : 이상휘 앵커

▷이상휘: 네, <화제인터뷰>시간입니다. 전국 최초의 태권도 불교조직이 창립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해서 김신호 세계불교 태권도협회 부총재 연결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여보세요? 아, 김신호 부총재님, 연결이 안 됐습니까? 네, 세계불교태권도협회 부총재 김신호 부총재와 연결을 해서 얘기 나눠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아직 전화가 연결이 되지 않은 모양인데 전국 최초의 태권도 불교조직이라서 상당히 체육계라든가 이런 쪽에서는 화제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과연 불교의 포교라든가 그리고 체육 발전 이런 부분에 있어서 어떻게 형성이 되고 있는지, 네? 연결됐습니까? 네, 감사합니다. 김신호 부총재님 나와 계십니까?

▶김신호: 네, 안녕하세요.

▷이상휘: 네, 안녕하세요. 아, 앞서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세계불교태권도협회 창립 준비하고 있다는데 전국 최초의 불교조직이라고요? 이 배경이 어떻습니까? 배경은 어떻습니까?

▶김신호: 네, 뭐 지금 다 잘 되고 있고요. 태권도 총본사인 국기원 감사님들과 평가위원들 중에는 불자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십니다. 

▷이상휘: 네.

▶김신호: 또 태권도의 최고단위인 구단분들과 전국의 태권도 지도자분들께서 불교의 자비정신과 태권도의 극기정신을 하나로 모아보자고 해서 처음 조직을 만들게 되었죠. 

▷이상휘: 네, 이 창립총회 날짜가 6월 9일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준비상황 있으면 말씀 좀 해 주시죠. 

▶김신호: 네, 뭐 작년부터 수차례 회의를 거듭할 결과 최종적으로 6월 9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네.

▷이상휘: 네, 지난 일요일에 영천 은해사에서 창립 준비하셨다고요? 

▶김신호: 네. 

▷이상휘: 집행위원회가 열렸다고 소식이 들어왔는데 영천 은해사에서 창립 준비한 이유가 뭐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김신호: 네, 뭐 특별한 이유라기보다 팔공산 은해사 주지스님이신 돈관스님과 또 그 부주지스님이신 보월스님께서 태권도에 관해서 평소에도 관심이 대단히 많으십니다.

▷이상휘: 네.

▶김신호: 또 앞으로 학술회나 국제 경기 등을 하는 데 있어서 시설이나 시스템의 부족함이 없다고 판단되어서 최종적으로 은해사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상휘: 아, 그랬군요. 근데 문제가 앞으로 조직에 어떤 분들이 들어올 수 있을까 이것이 관건인데 태권도 메달리스트 비롯해서 유명 태권도인들도 어떻게 많이 참석하시는 겁니까?

▶김신호: 네, 그렇습니다. 조직 구성이 현재에는 본부격인 협회는 이미 만들어졌고요.

▷이상휘: 네.

▶김신호: 지금은 각 시도지부와 해외지부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상휘: 네.

▶김신호: 또 겨루기 격파 품새 등의 세계챔피언들이 다수 많이 들어와 계십니다.

▷이상휘: 네, 조직을 보니까 말이죠. 총재와 명예총재, 부총재직도 있고 한데 임원 분들의 면면도 이 기회에 소개를 좀 해 주시죠. 

▶김신호: 네, 먼저 김욱한 총재님, 우리 그 총괄하고 계시는 김욱한 총재님은 현재 태권도 9단이시고요. 

▷이상휘: 네.

▶김신호: 또 진영정밀(주) 대표십니다. 

▷이상휘: 네.

▶김신호: 부총재로서는 이영철 대경대학교 교수님. 

▷이상휘: 네.

▶김신호: 김도영 대한태권도협회 상임심판님.

▷이상휘: 네.

▶김신호: 신기철 세계태권도한마당 심판위원장, 아, 현재 9단이시고요. 

▷이상휘: 네. 

▶김신호: 조현도 대전광역시 기술심의회 의장 그 외에도 30여명의 집행위원과 40명의 운영위원이 계십니다. 

▷이상휘: 네, 김신호 부총재께서는 경남대 교수시죠?

▶김신호: 네, 그렇습니다. 

▷이상휘: 뭐 태권도와 불교의 인연 어떻게 맺게 됐습니까?

▶김신호: 아, 저는 뭐 그 조상대대로부터 

▷이상휘: 아, 그렇군요. 

▶김신호: 불자인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이상휘: 아, 그래서, 네. 태권도하고 불교가 어떻게 관련이 있는지 이게 참 궁금한데요. 태권도 불교 이 공통점을 이야기하신다면 어떤 게 있겠습니까?

▶김신호: 아, 공통점이 많지요. 뭐 예로부터 나라가 위태로울 때마다 스님들께서 승병을 조직하셔서 호국하셨지 않습니까?

▷이상휘: 네.

▶김신호: 또 현대의 태권도는 대외적으로 한국을 널리 알리고 있고 국익에 엄청난 도움이 되고 있지요.

▷이상휘: 네.

▶김신호: 또 뭐 공통점이 필수라면 수련과 수신이 공통점이지요.

▷이상휘: 앞으로 뭐 활동계획도 이 기회에 말씀해 주시죠.

▶김신호: 네, 우선 최고 큰 과제가 올해 안에 제1회 세계불교태권도대회를 10월 중에 경주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상휘: 네.

▶김신호: 또 장기적인 계획으로는 해외에 태권도 유학생을 한국으로 유치해서 그들이 태권도를 배워서 또 세계로 전파하는 데에 저희들이 그 후원할 계획입니다. 

▷이상휘: 네, 부총재님 저 조직을 이끌어 가려고 그러면 결국 이 재정 문제도 굉장히 중요한데 이 재정 문제는 앞으로 어떻게 계획을 하실 생각입니까?

▶김신호: 재정이 뭐 제일 큰 문제죠. 

▷이상휘: 네.

▶김신호: 그 총재님을 비롯해서 부총재, 운영위원, 집행위원들의 회비는 물론이고요. 

▷이상휘: 네. 

▶김신호: 또 대회를 치르고 나면 스폰서라든지 등등 해서 잉여금들도 운영비로 조달될 것입니다. 

▷이상휘: 네, 운영비로 조달되고요. 자, 태권도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준비하고 있다고 그러는데 뭐 태권도 발전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있으면 말씀해 주시죠. 

▶김신호: 네, 뭐 태권도 앞으로 좀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타종교는 태권도와 그 종교를 접목해서 해외로 많이 나가고 있습니다. 

▷이상휘: 네.

▶김신호: 그런데 우리 불교는 우리가 처음이에요. 

▷이상휘: 네.

▶김신호: 그래서 앞으로 아시아는 물론이고 구라파 유럽 쪽으로 태권도와 불교를 동시에 전파하는 그런 일에 전념할 생각으로 지금 우리 자체 내의 연구팀도 있고요. 

▷이상휘: 네. 

▶김신호: 네, 그 모든 계획에서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상휘: 네, 앞으로 잘 되길 바라겠습니다. 

▶김신호: 네, 아우, 잘 부탁드립니다. 

▷이상휘: 지금까지 김신호 세계불교태권도협회 부총재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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