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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각범의 화쟁토론] 좌절하는 20代 위한 ‘맞춤형 대책’은?
김봉래 기자 | 승인 2019.04.30 00:01

 

어릴 적부터 스마트폰과 함께 자란 20대는 4차산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기대감을 안겨주기도 하는 한편, 낮은 취업률과 결혼기피 등으로 걱정 또한 안겨주는 세대입니다.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20대 젊은이들이 어떻게 좌절을 딛고 새 희망과 도전 의식을 가지고 부딛히며 전진할 수 있을지 BBS ‘이각범의 화쟁토론’에서 집중 점검했습니다.

김봉래 기자입니다.

 

자탄의 한숨을 내쉬는 20대 세대는 기존 세대들과 성장 배경과 주어진 여건, 그리고 사고 방식과 행동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가.

젊은이의 특성을 살피는 일은 맞춤형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기초 작업이 됩니다.

(인서트1) 이각범/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BBS ‘이각범의 화쟁토론’ 진행)
“저성장, 양극화, 그리고 무비전...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야 될 20대 앞에 놓인 청년들의 실태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20대는 어느 세대보다 정보 찾기에 능하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잘 알아 다양한 자기 계발에 집중하지만 한 템포 늦춰 사유하고 검토할 수 있는 텍스트보다 빠르게 한눈에 볼 수 있는 동영상에 익숙한 세대로서 단점도 있습니다.

(인서트2) 김지훈/ 카이스트 정책대학원 석사과정
“생각할 시간이 적고 그만큼 더 빠르고 짧게 간단하게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을 계속 요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치가 조금은 상실된 소통이 많아진 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작은 점수 차이로 진로가 결정되는 구조 속에서 공정함에 대한 인식이 예민하지만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는 법제도가 빨리 개혁되지 않는 현실에 강한 부정적인 인식도 가지고 있습니다.

결혼을 기피하는데는 윗세대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좋은 쪽으로 소통하지 못한 것이나 우리 사회에 공동체의 가치가 중심을 잡지 못하고 있는 점이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충분히 들어줘야 한다는 것.

따라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열린 귀와 남을 배려하는 공동체 의식을 갖춘 리더의 역할이 중요한 요소로 꼽혔습니다.

(인서트3) 정지현/ 구글플레이 수석부장
“충분히 많이 들어주다보면 20대에서도 어떤 잘못 생각하는 것들을 고칠 수 있고 또 기성세대들도 20대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더 잘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각범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은 기성세대가 20대와 잘 소통 할 때 20대는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능력과 때 묻지 않은 자질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밝게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BS NEWS 김봉래입니다.

영상편집: 성광진, 정우진

김봉래 기자  kbrbu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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