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와 강원도 평창 등에 고령자 복지주택이 공급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에 대한 지자체 공모를 통해 서울 강북구와 강원도 평창군, 충남 예산군 등 전국 12곳, 천 3백여호를 선정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고령자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이 주거지내에서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과 복지시설을 복합 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선정 현황을 보면 서울 강북구 100호, 강원도 홍천군 100호, 영월군 100호, 평창군 70호, 충청도 영동군 208호, 청양군 100호, 예산군 120호, 전라도 군산시 120호, 고창군 90호, 영암군 100호, 경상도 경주시 105호, 진주시 100호 등 전국 12곳 천 313호 입니다.

이번에 사업지로 선정된 곳은 연내 사업승인을 완료하고, 내년에 착공해 오는 2021년부터 입주자모집을 거쳐 순차적으로 입주가 이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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