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학 경북지역본부장이 이종옥 부사장으로부터 상장을 수상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2018년도 농지은행 종합평가회’에서 우수본부로 선정됐습니다.

경북지역본부는 지난해 농지은행사업 천84억원, 농지연금 76억원, 경영이양직불 36억원 등 총 천196억원을 집행해 목표 대비 102%를 달성해 본부 중 2위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어제(25일) 공사 본사에서 열린 평가회에서 경북권 최우수 지사로는 구미·김천지사, 우수 지사로는 영주·봉화지사가 선정됐습니다.

영천지사는 전년 대비 실적 개선률 전국 1위를 기록해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경북지역본부는 올해에도 맞춤형 농지지원 634억원, 농가경영회생지원 427억원, 과원규모화 118억원, 농지연금 107억원, 경영이양직불 35억원 등 총 천32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농업인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경학 농어촌공사 경북본부장은은 “4월 현재까지 460억원을 집행해 농가의 자립기반 확충, 경영회생, 고령농업인 노후안정을 지원했다”면서 “더 많은 농가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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