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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박근혜 전 대통령 형 집행정지 불허, 형평성 어긋나“[BBS 이상휘의 아침저널 - 파워인터뷰]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
아침저널 | 승인 2019.04.26 11:49

■ 대담 :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

■ 방송 : BBS 라디오 <이상휘의 아침저널> FM 101.9 (07:00~09:00)

■ 진행 : 이상휘 앵커

▷이상휘: 지금 국회 상황 그리고 정국 상황이 완전히 아수라장이다 또 오리무중이다 이렇게 해서 굉장히 걱정이 많습니다. 어제 패스트트랙 국회 말씀드린 대로 아수라장이었는데 현재 상황에 대해서 제1야당의 얘기 들어봐야 될 것 같습니다. 급하게 연결했는데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 연결돼 있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홍문종: 네, 홍문종입니다. 

▷이상휘: 오늘 인터뷰에 갑자기 응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새벽에 민주당이 사개특위 단독 개의했다 이렇게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홍문종: 민주당이 단독 회의를 했는데 민주당만 참석을 하는 바람에 사개특위를 40분 만에 정회했죠. 그래서 결국은 제대로 되지 못했는데 결국은 민주당과 나머지 3개 야당 한국당을 제외한 나머지 당들과 패스트트랙를 태우겠다는 의지를 확실하고 분명하게 보여준 것이다라고 생각하고요. 국민들이 우리 국회를 어떻게 쳐다볼까 생각하면 저는 가슴 아픕니다. 

▷이상휘: 지금 홍문종 의원님 목소리 들어보니까 굉장히 많이 잠기셨는데 어제 그 장소에 계속 계셨죠? 

▶홍문종: 네, 어제 있었습니다. 

▷이상휘: 새벽에 귀가하셨습니까? 

▶홍문종: 네, 그렇습니다. 

▷이상휘: 이게 패스트트랙을 위해서 바미당이 팩스로 접수를 했다고 그러고 문희상 의장은 병원에서 출장 결재했는데 국회에서 이런 상황 또 있었습니까? 

▶홍문종: 국회가 이런 상황이 없었죠. 그리고 선진화법이 생긴 이후에 우리가 말하는 동물국회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국회의원들끼리 싸움 벌이고 보좌관이 동원되고 이런 일들이 없었는데 이게 선진화법 생긴 이후에 아마 최초로 이런 일들이 생긴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선거법이라는 것은 제1야당을 빼고 여태까지 국회가 생긴 이후에 선거법을 통과시켜본 역사가 없거든요. 언제든지 굉장히 어렵고 나중에 벼랑 끝에서 정말 시간이 촉박해서 어렵게 어렵게들 했지만 결국은 여야가 합의를 해서 했고 그래서 여야가 합의된 선거법에 의해서 선거를 치러왔는데 이번에는 제1야당 한국당이 분명하고 확실하게 반대를 하고 저희의 안을 분명히 내놨음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말하는 것은 일체 관심없이 본인들의 의도대로 선거법을 끌고 가겠다는 것은 마치 운동을 시작하는데 운동부를 자기들 멋대로 만들겠다는 그런 의도로 비춰지기 때문에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문제가 많은 그리고 또 저희 한국당에서 보면 절대 용납할 수 없는 그런 일들이 지금 20대 말 국회에서 자행되고 있습니다. 

▷이상휘: 알겠습니다. 여야 4당이 오늘 사개특위 정개특위도 열고 다시 패스트트랙 시도 예정이라는데 어떻게 대응하실 건가요? 

▶홍문종: 지금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지금 어제 언론을 통해서 보여지는 그런 방법 외에 사실은 뾰족한 방법이 없습니다. 선진화법 이후에 저희가 실제로 접촉을 한다든지 회의를 못하게 한다든지 그러면 이런 것들이 다 벌금을 받는다든지 아니면 윤리위에 회부가 되든지 그런 결과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할 수 있는 법 테두리 안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어제 보여지는 것 외에 그것보다 더 강력하게 옛날처럼 방망이를 뺏는다든가 아니면 회의 자체를 못하도록 한다든가 하는 것이 물리적으로 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거든요. 그러나 이걸 저희가 자기들끼리 모여서 자기들만의 선거법을 만드는 것은 저희가 그냥 두고 볼 수는 없기 때문에 참 불행한 선택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참 걱정이 많이 됩니다. 

▷이상휘: 지금 현재의 대응방법 자체가 선진화법에 저촉이 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지금 강력 방법에 대해서 참 곤혹스러운 입장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아서 이해를 하겠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점거농성에 대해서 한국당 의원 보좌진 고발하겠다 이렇게 예고하고 있는데 이 부분도 지나치다는 그런 입장이시죠? 

▶홍문종: 만약에 그렇게 해서 고발하겠다고 한다면 지금은 안타깝겠습니다마는 1년 이상 국회가 남아 있는데 선진화법을 이렇게 강행처리하면 국회가 1년 남겨놓고 완전히 국회가 공전하게 되고 마비가 되니까 상황이 오거든요. 그래서 그분들이 여당이나 사개특위를 하고 나머지 야당들이 일에 대해서 어떻게 하든지 해 보겠다는 심정에서 고발하겠다고 어쩌겠다 하는데 우리 한국당 입장에서는 그런 것들에 겁낼 지금 상황이 아니고요. 고발하려면 한번 해 봐라 그런 거고 실질적으로 저희가 선진화법 내에서 지금 투쟁을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으름장을 놓는 것 뿐이지 실질적으로 그렇게 할 수도 없고 또 그렇게 고발할 수 있는 요건이 안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상휘: 실제 할 수도 없고 고발할 요건도 안 된다. 어제 말이죠. 황교안 대표가 장인상을 당했는데 여기에 조문보다는 대투쟁에 강경하게 나섰다는 주문하고 있습니다. 당내 의원들 분위기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일치단결된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겁니까? 

▶홍문종: 지금으로서는 내용이 어떻든 간에 우리 한국당 입장에서는 한국당을 패싱하고 자기들끼리 모여서 자기들 위한 선거법을 만든다는데 지금 선거법도 문제지만 공수처법도 문제거든요. 저희가 이걸 받아들일 수가 없는 거죠. 그래서 일사불란하게 지금 이걸 저지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휘: 김관영 원내대표나 어제 하는 걸 보면 너무 지나치지 않나라는 일각의 의심도 많이 제기되고 있습니다마는 권은희 의원에 이어서 임재훈 의원으로 권은희 의원 자리를 강제 사보임했는데 꼭 이렇게 강하게 해야지만 또 이 국정을 상당히 혼란스럽게 하면서까지 할 이유가 있을까요? 

▶홍문종: 특히 직접 참여해서 임재훈 의원으로 사보임을 했다 이거까지 말씀을 하셨는데 저분들의 뜻은 알겠어요.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지금 이 일 때문에 김관영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해서 사개특위에 찬성하는 부류와 찬성하지 않는 나머지 부류들이 있지 않습니까? 결국은 없어질 당이다 저희는 그렇게 생각하고요. 이분들은 지금 언론에도 많은 얘기들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혹시 민평당이나 심지어는 민주당이나 이런 데와 최소한 선거 공존의지는 아니면 입당하거나 아니면 당을 합당하거나 하는 그런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지 않을까라는 의구심의 눈초리로 쳐다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사실은 지금 사개특위를 하는 데 있어서 가장 최고로 떠오르는 데가 김관영 원내대표이고 바미당인데 바미당을 바미당이라고 할 수가 없거든요. 왜냐하면 완전히 양분돼 있어서 바미당의 의견이라기보다는 김관영 대표와 김관영 대표의 주변 몇몇 사람들이 지금 이 일을 주도하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참 안타깝다라는 말씀을 아니 드릴 수가 없네요. 

▷이상휘: 저도 이 부분은 궁금해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홍문종 의원께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지금 바른미래당의 유승민 의원이라든가 지금 패스트트랙에 반대하면서 강경투쟁을 내부적으로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과 연대하거나 또는 같이 화합을 해서 공동 대여투쟁을 할 그럴 가능성은 없습니까? 

▶홍문종: 글쎄요 어제 바미당 의원들도 같이 남아서 투쟁에 나름대로 바미당이 하는 투쟁을 같이 한 거나 마찬가지거든요. 그래서 일부 언론들은 혹시 바미당에 지금 김관영 대표 반대 측에 서 있는 사람들이 7~8명 되는데 그분들은 한국당으로 오는 거 아니냐 그런 말씀들을 하고 계시는데요. 어제 상황으로 봐서는 이런 투쟁을 같이 했기 때문에 아마 그런 같이 앞으로 투쟁을 해야 된다 그리고 심지어는 바미당에서 떨어져나온 그분들은 한국당으로 와야 된다 이런 얘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그분들이 오는 데 있어서는 한국당 내에서의 찬성도 있겠습니다마는 반대도 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을 수는 있다고 봅니다마는 하여튼 어제를 계기로 해서 바미당 의원들과 한국당 의원들이 이런 민주당 투쟁에 같이 해야 되는 거 아닌가라는 의견들이 있었다 그러나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같이 해야 된다 이런 목소리도 있었다라는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이상휘: 같이 뜻을 함께해야 된다는 그런 뜻도 분명히 있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질문 드리겠습니다. 어제 박근혜 전 대통령 형 집행 정지가 불허가 됐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의원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 좀 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홍문종: 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마는 대통령께서 지금 굉장히 아프시고요. 그다음에 지금 여러 가지 여태까지 대통령들 수감 기간에 비하면 형평성에도 어긋나고요. 또 국민 법감정도 제가 보기에는 반하는 일이고 왜 정부가 이런 일들을 무리하게 처리하고 있는지 그리고 왜 이것도 제가 보기에는 국민 화합의 일환이고 앞으로 여러 가지 정국 운영을 하는 데 있어서 상당히 부담될 일인데 왜 이렇게 악덕하게 하고 있는지 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서만은 이렇게 탄핵도 저희가 부정이라고 얘기했는데 탄핵은 무효라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 왜 이 일에 대해서 이렇게 정부가 기본적으로 그동안 대통령들이 했던 아니면 그동안의 관례 이런 것들 다 무시하고 독하게 하고 있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이상휘: 알겠습니다. 오늘 아침에 급하게 저희들이 전화 연결을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정말 다시 한번 감사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패스트트랙과 관련해서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과 연결해서 이야기 짚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홍문종: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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