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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소년단 열풍...불교 문화 콘텐츠 활성화의 계기로
전경윤 기자 | 승인 2019.04.27 01:00

 

< 앵커 >

K-POP 그룹의 대표주자이자 ‘전세계의 문화 아이콘’으로 떠오른 그룹 방탄소년단의 인기 열풍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데요.

특히 방탄소년단은 철학적인 가사를 담은 노래를 잇따라 선보이고 천년고찰을 참배하는 등 친불교적 행보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방탄 소년단 열풍과 불교 문화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과제, 전경윤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전세계적인 보이 그룹으로 자리잡은 방탄 소년단

K-POP을 통한 신한류의 선두주자로서 인기 열풍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방탄 소년단의 새 앨범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3번째 1위를 차지했고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 차트 100위권에 진입시켰습니다.

지난해 뮤직 비디오가 유튜브에서 24시간내 최다 조회수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이번에 내놓은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유튜브 영상은 공개한지 11일만에 2억 조회수를 돌파했습니다.

방탄 소년단은 한국문화예술인으로는 최초로 지난해 10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 ‘글로벌판’ 커버를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트위터 팔로워가 2천만명,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천 5백만명을 넘어서면서 타임지가 선정하는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인’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방탄 소년단은 특히 인간 내면의 본질을 탐구하고 철학적 사유를 바탕으로 한 가사를 통해 우리 시대 청춘들에게 울림이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페르소나는 스위스의 정신 분석학자이자 심리학자 칼 구스타프 융의 이론을 설명한 책 '융의 영혼의 지도'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칼 구스타프 융'은 서양의 대표적인 지성이자 분석 심리학의 창시자로 불리지만 동양 철학, 특히 불교의 정신세계로부터 많은 영항을 받은 학자로 꼽히고 있습니다.

방탄 소년단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자신의 내면에 있는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과 행복의 의미를 묻는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이들의 노래에서 만날 수 있는 삶에 대한 철학적 사유와 정신 세계가 결국 종교 사상,나아가 불교와도 자연스럽게 맥이 닿는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 때문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주요 사찰을 찾아 참배한 사실도 적지 않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방탄 소년단은 4대 해수관음성지로 꼽히는 강화 보문사를 찾아 기와불사에 동참했고 지난해말과 올해 초에는 일출 명소인 여수 향일암, 세계문화유산인 경주 불국사를 잇따라 참배했습니다.

이들은 천년 고찰에서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음악적 영감도 얻는 기회를 갖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탄 소년단의 음악 활동과 사찰 방문 등이 주목을 받으면서 불교계도 젊은 세대를 사로 잡을 수 있는 불교 문화 콘텐츠의 보급과 유튜브 등을 활용한 새로운 미디어 포교 전략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김경환/상지대 언론광고학부 교수.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젊은 세대에게 있어서 지향점이나 철학적인 부분에서 부재하다는 의견이 많은데 이런 부분에서 종교가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주기 위해서 유튜브라든지 또는 SNS라든지 이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활용을 해서 젊은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전략을 취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BBS 뉴스 전경윤입니다.

영상 편집 최동경

 

 

전경윤 기자  kychon@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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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고 있다 방탄소년단 기독교다 2019-05-06 05:46:04

    놀고 있다

    방탄소년단 기독교다

    단지 종교를 겉으로 표현하면

    세계적으로 뜨지 못하니까

    그래서 항상 무교라고 하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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