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제주의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아오모리현에서 일본인 관광객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제주관광공사는 내일(26일) 아오모리현 히로사키에서 열리는 벚꽃 축제에 참가해 일본인을 대상으로 제주홍보와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제주관광공사는 아오모리현청 관계자와 만나 제주-아오모리 간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홍배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자매결연도시 등 제주와 유대관계가 깊은 곳을 중심으로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