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뱃길 여객수송 실적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올해 1분기 제주항 여객선 카페리 수송 실적이 지난해보다 12% 증가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제주항을 이용한 여객은 지난해 28만763명에서 올해 31만5380명으로 늘었습니다.
도는 세월호 사고 이후 중단됐던 제주-인천 항로가 오는 7월 개설되면 여객선을 이용하는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고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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