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를 예방하는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연방안보회의 서기를 접견합니다.

문 대통령은 파트루셰프 서기를 만나 한반도 안보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고, 오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북러정상회담과 관련한 논의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파트루셰프 서기는 우리 측 카운터파트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도 만나 한러 고위급 회의를 갖습니다.

파트루셰프 서기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러시아 연방안보회의는 우리의 국가안보실과 같은 역할을 맡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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