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25일) 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긴급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1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 등 최근 경제 상황과 대응방안을 논의합니다.

오늘 회의는 서울과 세종을 연결한 영상회의로 진행되며, 1분기 GDP 국내총생산이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보인데 따른 대응방안을 집중논의합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보다 0.3% 감소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4분기(-3.3%) 이후 전분기 대비 감소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긴급 관계장관회의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도규상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 등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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