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전 분기보다 0.3퍼센트 감소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치고 5개 분기 만에 역성장을 기록한 것입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이처럼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출과 투자가 함께 부진한 게 역성장의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한은 관계자는 “반도체 시장의 부진, 현대자동차 노사협약 지연에 따른 공급의 차질도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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