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전 멤버 승리의 '성 접대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승리를 이틀째 소환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영수사대는 오늘 오후 승리를 불러 성 접대 의혹을 비롯한 관련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어제 승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0시간 동안 성매매 알선 의혹을 집중적으로 추궁했고, 유인석 전 대표도 비공개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의 조사 내용과 관련자 진술, 계좌 내역 등을 토대로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