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신도들이 주지 원명스님과 함께 부처님오신날 자비의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봉은사는 지난 금요일 주지 원명스님과 신도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신도들이 보우당에 모여 의경들에게 나눠줄 선물을 포장했습니다.

자비의 선물은 오는 28일 법왕루에서의 전달식을 거쳐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 소속인 13개 기동단 의경 4,800여명들에게 전달 될 예정입니다. 

강남 봉은사는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교의 자비나눔 사상을 실천하고자 가족과 이웃에게 선물을 나누는 '붓다데이 캠페인'을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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