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효문화 연꽃축제 경로잔치 어울림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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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부산 삼광사가 경로사상과 효문화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삼광사는 오늘(24일) '제6회 효문화 연꽃축제 경로잔치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지역 어르신 1천500여명이 참석한 경로잔치는 흥겨운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바라무와 노래자랑이 펼쳐졌습니다. 

[인서트/세운 스님/삼광사 주지]
내가 효를 받기 위해서 효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70, 80이 되신분들은 효를 받아야 되는데 70, 80이 되기 전에 여러분들은 효를 하신분들이기 때문에 이런 효잔치나 효를 받을 자격이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한편, 삼광사는 지난 22일 부산진구청에 자비의 쌀 5천kg을 전달하고, 누구나 살만하고 웃음이 함께하는 사회를 발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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