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재보선> 후보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각 당은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 당 지도부가 모두 투입돼
정당연설회와 거리유세를 갖는 등
본격적인 득표활동에 나섰습니다.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와 서청원 대표 등은 25일
안성과 하남, 강화와 영등포을 지역을 방문해
권력형비리 등 현 정권의 실정과
<이회창 불가론> 문건에
민주당의 공작정치 의도가 있다고 비난하고
한나라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후보와 한화갑 대표 등은
경기도 안성 지구당 개편대회에 참석해
이회창 후보 아들의 병역비리가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고
한나라당의 단체장들의 비리와 도덕적 해이가
극에 달하고 있다면서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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