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해(2018년) 확정한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을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서귀포시는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85억원을 들여 선착장·방파제·물양장 등 어업 기반시설, 특산물판매장·가공기술교육 등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분야, 올레길·탐방로 조성과 복지회관 리모델링 등 관광·복지시설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시는 올해에는 가파도 상동항 정비공사에 7억4200만원, 마라도 복지회관 리모델링과 자리덕 포구 정비사업 설계용역 1억2500만원 등 모두 8억6700만원을 투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