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료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오를 전망입니다.

삼성화재·현대해상 등 다수의 손해보험회사는 최근 보험개발원에 자동차보험 기본 보험료율 검증을 의뢰했습니다.

보험료 인상에 앞서 자체적으로 산정한 인상률이 적정한지 검증을 요청한 것으로, 인상 폭은 1.5에서 2%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는 육체노동 가동연한 연장, 교통사고 시 중고차 가격 하락분에 대한 보상 기간 확대 등으로 인해 추가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앞서 보험업계는 지난 1월에도 자동차 보험료를 3에서 4% 인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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