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동부 아삼 지방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지진은 오늘 새벽 1시 45분쯤 인도 아삼주 디브루가르에서 북서쪽으로 114㎞ 떨어진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매우 얕은 9㎞로 측정됐으며, 중국 티베트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재산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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